지난 8월 24일 저염식 블로거님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4번째 시음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시음회에는 CSR 와인의 황은실 매니저 님이 와인 셀렉과 설명을 도와주셨습니다. 


시음 와인 

샹파뉴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륏 NV 프랑스 Sparkling Wine

소호 화이트 콜렉션 쇼비뇽 블랑 뉴질랜드 2016 White Wine

마이클 몬다비 패밀리 스펠바운드 샤도네이 2015 미국 White Wine

피오 체사레 네비올로 랑게 2013 이탈리아 Red Wine

몰리두커 더 복서 2016 오스트레일리아 Red Wine

크룹 브라더스 에스테이트 블랙 바트 쉬라 2013 스테이지코치 미국 Red Wine


3회차 부터는 참가비로 와인 가격을 좀더 높였고 CSR 황은실 매니저님이 신경써 주셔서 

참석해주신 분들의 호평이 많았습니다. 


저염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주신 10분의 참석자들과 진행을 도와주신 저염식 블로거님, 황은실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굿떼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와인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별해
      2017년 09월 05일 15시 01분
        NV
      흐흐흐 기분좋은 햇살을 닮은-!! 굿굿
    • 올라프
      2017년 08월 24일 19시 55분
        NV
      짙은 금빛색. 오랜만에 보는 샴페인이라 일단 기대 만빵.
      기포가 다소 굵게 올라오는 듯 하다가 점점 자글자글한 기포로 바뀌어서 꾸준히 올라온다.
      자몽, 파인애팔, 청사과의 시트러스함, 부드러운 시트러스함이 좋다.
      여운으로 느낄때는 약간 탄듯한 오크통의 느낌도 난다.
      스파클링이지만 바디감이 꽤 느껴지는 매력이 좋다
      이건 가벼운 과자, 과일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입맛을 돋구는 식전주로 너무 좋을 것 같다.
    • 소소스윗
      2017년 08월 24일 19시 54분
        NV
      입에 닿는 가벼움과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산도가 반전미 가득
      바디감에 과일향과 은근한 미네랄향 신선
    • 소소스윗
      2017년 08월 24일 20시 02분
        2016
      순수함과 무난함 가득해서 누구에게나 추천
      열대과일맛에 캐쥬얼한 자리에 꺼내놓을!
    • Husky
      2017년 08월 24일 20시 01분
        2016
      아카시아와 살구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시작하여
      산도가 높아 강하게 마무리된다.
    • 소네진
      2017년 08월 24일 20시 01분
        2016
      그동안 마셔본 소비뇽블랑의 날카로운 느낌이 아니다. 진하게 올라오는 열대과일향, 여름과일느낌, 잘 익은 감귤류 구운귤..? 약간 마시고 나서 혀가 약간 텁텁하다.
    • 소소스윗
      2018년 03월 31일 21시 48분
        2015
      마리아쥬 없이 이것만 마셔도 좋은 개성 있는 샤도네이
      조금 올리브보단 크림파스타, 샌드위치보단 바게트가 어울림.
      샤도네이를 많이 마셔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특별함.
      향과 맛면에서 기움이 없을 정도. 씨에스알 와인 13.5도
    • 소네진
      2017년 08월 24일 20시 14분
        2015
      향이 좀 약하게 느껴지는데 은은하게 견과류, 버터향 같은게 난다. 향에 비해서 맛이 강하다. 단단한 치즈나 버터느낌. 알듯모를듯한 와인..화이트인데 레드느낌도 난다. 부르고뉴 레드느낌..
    • 소소스윗
      2017년 08월 24일 20시 13분
        2015
      은은한 나무향과 간결한 끝맛. 양식 코스 요리에 어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맛. 무난한 샤도네이의 표본
    • 소네진
      2017년 08월 24일 20시 30분
        2013
      맑다. 약간 벽돌 붉은색. 향은 약간 숯향이 나는거 같고 맛은...뒤에 산미랑 탄닌이 남는데 왠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솜사탕 느낌..? 소고기나 양고기랑 마시면 좋을것 같다.
    • 소소스윗
      2017년 08월 24일 20시 29분
        2013
      옅은 루비빛, 평소 마시는 네비올로보다 강한 향, 바롤로보다 조금 편안함. 간이 강하지 않은 육류나 마른 안주와 함께. 끝맛의 씁쓸함이 부담스럽지 않아 호감
    • 올라프
      2017년 08월 24일 20시 28분
        2013
      검붉은 색깔. 먼가 깊이가 있어 보임.
      어두운 크레파스의 향, 희미한 검은 과실향 정도가 난다.
      역시 크레파스의 그런 느낌이 입안에 꽉 찬다.
      크레파스가 좀 그렇다면 카카오 99%짜리 먹었을때의 느낌!
      탄닌, 산미 모두 미디엄 이상인듯.
      초보들이 먹기엔 살짝 부담스러울 맛인듯 하다
      맛있다는 느낌보단 매력있다는 느낌.
      요거는 스테이크 같은 강한 음식이랑 잘 어울릴듯~?!
      기분좋은 산도의 이태리와인이다.
    • 소소스윗
      2017년 08월 24일 20시 45분
        2016
      쉬라답지 않은 신선한. 첫맛은 부드러우나 끝맛은 간결함과 세련. 와인 입문자에게 추천. 단독으로 마셔도 부담 없음. 옅은 맛이 매력적
    • 여곰
      2017년 08월 24일 20시 45분
        2016
      유당 폭발향 사랑스러움^^
      향에 비해 산도가 높고 라이트함.
      뒤에 남는 후추의 매운향은 참 매력적.
    • 올라프
      2017년 08월 24일 20시 44분
        20162013
      진한 색깔이 째미한 향이 나는걸 보니 누가봐도 호주 쉬라즈!
      스월링을 해보면 진득하게 흘러내리는 모양도 굿!
      잘익은 딸기, 자두의 농익은 과일향이 난다ㅋ
      약간의 휘발유 냄새, 감초.
      실키하고도 부드러운 와인이 스르륵 들어옴
      산미, 탄닌 모두 미디엄 급인데 산도가 살짝 더 도드라진다.
      입안 가득 남은 바디감이 여운으로도 길게 이어진다.
      소고기 등심이랑 먹으면 아주 좋을 듯 하네!!!
      라벨이 독특해서 기억하고 있던 와인인데,
      역시나 맛있는 호주 쉬라즈였음. 굿~!
    • Bellin
      2017년 08월 24일 21시 05분
        2013
      전형적인 쉬라즈의 느낌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산도와 탄닌의 새로운 조합이 주는 느낌이 강렬하다 스파이시함이 우아함을 주는 드문 케이스
    • 여곰
      2017년 08월 24일 21시 03분
        2013
      첫향은 따뜻하고 신선한 딸기느낌.
      입에서 느껴지는 산미와 탄닌의 발란스가 너무 좋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에 남는 따뜻한 느낌이 좋다.
      미디움 레어로 소금간만 한 스테이크와 곁들이고 싶다.
    • 올라프
      2017년 08월 24일 21시 03분
        2013
      짙은 자주색.
      코에 갖다 대자마자 풍부하게 과일향이 난다.
      블랙베리, 잘익은 딸기에 초콜렛 향까지 깊고 진한 느낌이 너무 좋다.
      스월링 했을때 찐득하게 내리는 눈물도 설렘.
      와 이거 진짜 맛있네~!
      산미가 탄닌을 아주 조금 앞서는듯한 느낌이지만 밸런스가 좋다.
      빵, 치즈랑 먹는데 너무 맛있고,
      나중에 만찬 자리에서 고기랑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여운도 길게 남는 것이 한잔으로 끝내기 아쉬운 와인이다.